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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 인사말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장 주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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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강원특별자치도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가 함께 하겠습니다.강원특별자치도와 도민을 치매로 인한 고통으로부터 보호 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치매 걱정 없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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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장 주진형입니다.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을 꼽으라면 1위를 앞 다투는 것이 노인성 치매입니다. 그만큼 치매로 인해 본인과 가족에게 끼치는 심리·정서·경제적인 피해는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걱정되는 점은 치매환자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강원도의 경우 2010년 조사결과 전체 노인인구 22만 명 중 1만8천명이 치매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노인인구가 많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치매로 인한 어려움이 더 클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최근 치매 관리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보건복지부는 치매관리법 시행(‘12.2.5) 및 국가치매관리종합 계획 수립·시행(’12.7~ )에 따라 국가치매 관리 정책을 지역 실정에 맞게 확대·보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 4월 강원대학교병원의 노인보건의료센터가 권역치매 센터로 지정이 되었고, 2013년 7월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로 지정되어 2013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는 지역사회에 대한 치매관리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도내 18개 시·군 치매안심센터 및 협력병원과 연계하여 치매관리 서비스 기획 및 자원조사, 전문 인력 양성,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연구기능을 강화하여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민을 치매로 인한 고통으로부터 보호 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치매 걱정 없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의 아름답고 품위 있는 노년을 위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가 늘 함께 하겠습니다.
